허리디스크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허리 질환 중 하나입니다. 척추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된 증상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디스크는 단지 구조물의 이름일 뿐, 허리디스크에 해당하는 정확한 명칭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디스크, 즉 추간판은 탄력성이 뛰어나 외부로부터 물리적 충격을 완화시켜 주고 딱딱한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런데 이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 요통, 방사통 등의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허리디스크란 무엇인가?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허리디스크란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디스크는 외부 충격을 완화하고 뼈와 뼈가 부딪히는 증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디스크는 가운데에 수분 성분의 젤리처럼 생긴 수핵과 이 수핵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테들이 주위를 둥글게 감싸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이 디스크가 손상되어 수핵이 섬유테를 찢고 터져서 밖으로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렇게 탈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면서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위치에 따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요추디스크 등으로 구분되는데, 허리디스크는 허리 부분의 디스크가 탈출된 경우를 말하며,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디스크 질환입니다.
2.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무엇인가?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주요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노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가 비뚤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 지속적인 압박을 받으면 디스크가 눌리면서 벌어진 쪽으로 밀려나기 시작합니다. 디스크가 심하게 밀려 나온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섬유테가 붓고 찢어지거나, 안에 있는 수핵이 섬유테를 찢고 터지면서 밖으로 밀려 나오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 우리 몸의 면역 세포들은 터진 수핵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공격을 가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물질들이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노화에 따라 디스크의 수분성분이 감소하고, 서유테가 약해지면서 더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루의 상당 부분 의자에서 앉아서 보내는 경우
-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습관
-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있는 자세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등을 굽히고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있을 때
- 허리를 펴고 장시간 서있을 때
-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 노화로 인해 낮아진 골밀도와 디스크의 퇴행
- 비만
- 교통사고, 낙상 등의 외부 충격
3.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무엇인가?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디스크의 탈출 정도와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허리디스크의 주된 증상은 요통과 방사통입니다. 요통은 허리에 나타나는 통증으로, 디스크가 탈출되면서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누르면서 발생합니다. 방사통은 허리에서 다리까지 나타나는 통증으로, 디스크가 탈출되면서 신경근을 자극하면서 발생합니다. 이 하지 방사통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극심합니다. 심한 경우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시작되면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더 심해집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추간판 팽윤
- 허리에 가벼운 통증이나 뻐근함이 느껴집니다.
-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증상이 악화됩니다.
-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가 되기도 합니다.
(2) 추간판 돌출
- 허리, 엉덩이, 다리에 저림이나 무감각이 느껴집니다.
- 허리를 굽히거나 펴는 동작이 어렵습니다.
- 허리를 펴고 서 있을 때 통증이 줄어듭니다.
(3) 추간판 탈출
- 허리와 다리에 심한 통증이나 저림이 느껴집니다.
- 허리를 펴고 서 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깁니다.
- 입원치료나 수술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추간판 박리
- 허리와 다리에 견디기 힘든 수준의 통증이나 저림이 느껴집니다.
- 대소변 장애나 하지마비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보행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즉시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허리디스크의 치료법은 무엇인가?
허리디스크의 치료법은 증상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다르게 선택됩니다. 그러나 증상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우 심한 통증이나 마비를 동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첫 2~3주 동안에는 비수술적인 치료를 권장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법으로는 크게 약물 치료, 물리치료, 수술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통증이나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진통제나 소염제를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물리치료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치료는 디스크가 탈출된 부분을 제거하거나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약물치료
약물치료는 통증이나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진통제나 소염제를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나 마취제 주사를 허리에 맞기도 합니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약물치료의 종류와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진통제: 통증을 줄여주는 약물로,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NSAIDs)는 통증뿐만 아니라 염증도 줄여줍니다. 진통제는 위장궤양이나 출혈, 간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과다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 근이완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약물로, 디아제팜, 바쿨로 펜, 티자니딘 등이 있습니다. 근이완제는 통증을 완화하고 근육의 경직을 방지합니다. 근이완제는 졸림, 어지럼증, 의존성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낮은 용량으로 짧은 기간만 사용해야 합니다.
- 스테로이드 주사: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 약물로, 허리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디스크가 탈출된 부위에 직접 주사하거나, 척추 주위의 신경근에 주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통증과 염증을 빠르게 줄여주고, 수개월 정도의 효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감염, 출혈, 골다공증, 당뇨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시행해야 합니다.
- 마취제 주사: 마취제는 통증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약물로, 허리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통증이 심한 부위에 주사하거나, 척추 주위의 신경에 주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취제 주사는 통증을 즉시 완화시키고, 수시간 정도의 효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감염, 출혈,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시행해야 합니다.
약물 치료는 허리디스크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약물치료와 함께 물리치료나 운동 치료를 병행하는 좋습니다. 또한 약물 치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고 적절한 용량과 기간을 지켜야 합니다.
(2) 물리치료
물리치료는 통증이나 염증을 완화하고, 근육이나 인대를 강화하고, 척추의 유연성이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물리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초음파, 전기, 온찜질, 냉찜질,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이 있습니다. 물리치료는 보통 병원에서 전문가의 지도하에 시행하거나, 홈케어용 기기를 이용하여 집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의 종류와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초음파: 초음파는 고주파 음파를 이용하여 통증 부위에 열을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초음파는 근육이나 인대의 혈액 순환을 증가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조직의 회복을 촉진합니다. 초음파는 통증 부위에 젤을 바르고, 초음파 프로브를 움직이면서 5분에서 10분 정도 시행합니다. 초음파는 강도나 시간을 잘못 조절하면 화상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전기: 전기는 저주파나 고주파 전류를 이용하여 통증 부위에 자극을 주는 방법입니다. 전기는 통증을 차단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주며, 신경을 자극합니다. 전기는 통증부위에 패드를 부착하고, 강도나 주파수를 조절하면서 10분에서 20분 정도 시행합니다. 전기는 강도나 시간을 잘못 조절하면 근육 피로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온찜질: 온찜질은 따뜻한 물이나 열팩을 이용하여 통증 부위에 열을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온찜질은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증가시키며,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온찜질은 통증 부위에 따듯한 물이나 열팩을 올려놓고, 15분에서 20분 정도 시행합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냉찜질: 냉찜질은 차가운 물이나 얼음팩을 이용하여 통증 부위에 열을 빼내는 방법입니다. 냉찜질은 근육이나 인대의 부종을 줄여주고, 혈액 순환을 감소시키며,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냉찜질은 통증 부위에 차가운 물이나 얼음팩을 올려놓고, 10분에서 15분 정도 시행합니다. 냉찜질은 온도가 너무 낮으면 동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도수치료: 도수치료는 병원에서 전문가가 손으로 통증 부위를 누르거나 비틀거나 당기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는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을 풀어주고, 척추의 교정이나 이동을 도와주고, 신경을 자극합니다. 도수치료는 전문가가 통증 부위를 직접 만지면서 10분에서 20분 정도 시행합니다. 도수치료는 힘이나 각도를 잘못 조절하면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체외충격파: 체외충격파는 고압의 음파를 이용하여 통증 부위에 충격을 주는 방법입니다. 체외충격파는 근육이나 인대의 혈액 순환을 증가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조직의 회복을 촉진합니다. 이 치료방법은 통증부위에 충격파 프로브를 대고, 강도나 시간을 조절하면서 5분에서 10분 정도 시행합니다. 만약 강도나 시간을 잘못 조절하면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는 허리디스크의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물리치료와 함께 꾸준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리치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고 적절한 방법, 그리고 강도와 기간을 지켜야 합니다.
(3) 수술치료
수술 치료는 디스크가 탈출된 부분을 제거하거나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치료는 허리디스크의 증상이 심하거나,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 선택됩니다. 수술 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미세절제술, 인공디스크 삽입술, 척추융합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 치료의 종류와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미세절제술: 미세절제술은 척추 뼈를 최소한으로 절개하고, 현미경을 이용하여 디스크가 탈출된 부분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미세절제술은 수술시간이 짧고, 출혈이 적으며,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80~90%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통증이나 염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인공디스크 삽입술: 인공디스크 삽입술은 디스크가 탈출된 부분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인공디스크는 플라스틱이나 금속으로 만들어진 디스크 모양의 장치로, 디스크의 기능을 대신합니다. 인공디스크 삽입술은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재발률을 낮춥니다. 인공디스크 삽입술은 허리디스크의 10~20%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수술 후 인동디스크의 이동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척추융합술: 척추융합술은 디스크가 탈출된 부분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골다공증이나 금속으로 만든 장치를 삽입하여, 인접한 척추 뼈를 융합시키는 방법입니다. 척추융합술은 척추의 안정성을 높이고, 통증을 완하 시킵니다. 척추융합술은 허리디스크의 5~10%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척추융합술은 수술 후 척추의 유연성이 감소하거나, 인접한 척추 뼈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술치료는 허리디스크의 증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수술 후의 합병증이나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고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수술치료는 보통 수개월의 장기적인 회복기간도 필요하므로, 수술 후에도 꾸준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허리디스크의 예방방법은 무엇인가?
허리디스크의 예방방법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원인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자세, 노화, 나쁜 생활습관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허리디스크의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비만을 피하세요. 비만은 허리에 무리한 압력을 가하고, 디스크의 손상을 촉진시킵니다.
- 균형 잡힌 신단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세요. 영양소와 수분은 디스크의 건강을 유지하고, 탄력성을 높여줍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코어 및 허리 근육을 강화하세요. 운동은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줍니다. 허리 근육은 척추를 지탱하고, 디스크의 압박을 분산시켜 줍니다.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는 걷기, 수영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칭을 하고, 허리의 유연성을 높이세요. 스트레칭은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을 풀어주고, 척추의 교정이나 이동을 도와줍니다. 허리의 유연성은 디스크의 탈출을 방지하고, 신경의 자극을 줄여줍니다.
-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피하세요. 올바를 자세는 척추의 곡선을 유지하고, 디스크의 압박을 균등하게 분배합니다.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는 척추의 곡선을 깨뜨리고, 디스크의 압박을 증가시킵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까지 붙이고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앉는 습관을 들이고, 서 있을 때는 허리를 배로 세우고 가슴을 펴고 턱을 당겨 바르게 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가 아니라 다리를 사용하고, 등을 곧게 펴세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굽히면, 디스크가 뒤로 밀려나고, 신경을 압박합니다. 다리를 사용하고 등을 곧게 펴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지 않고,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움직여 주세요.
결론
이상으로 허리디스크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척추는 우리 몸에서 기둥과 같습니다. 허리디스크를 경험해 보면 다들 아시겠지만, 누워있다가 일어나는 것조차도 너무나 힘듭니다. 어떨 때는 웃기도 힘듭니다. 만약 허리디스크 초기이시라면 정신적이나 육체적이나 제일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는 결국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운동을 통해 수술을 하지 않고 버티고 살아가고 있으며, 주변에 지인분들 중에서도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권했지만, 수영과 물리치료를 통해 꾸준하게 운동하여 이겨냈습니다. 근육으로 척추를 지탱해 주는 방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허리디스크는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